한국사능력검정시험 51회 심화 해설

[한국사 51회 1번 해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51회 심화 해설 1번

The lab 2021. 3. 2. 16:36

한국사능력검정시험 51회 심화

1번 해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51회 심화 1번 문제해설입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전체적인 개념과 흐름을 익히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시험에 있어서는 문제에 대한 "키워드"를 찾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굳이 문제에 나와있는 사료의 내용 전체를 읽어보지 않아도 문제를 풀 수 있다는 말씀!

1번 문제의 경우 매우 기본적인 내용을 출제하므로 쉽지만 절대 실수해서는 안될 문제이기도 합니다.

1번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키워드 "농경"과 "정착생활 시작"

이 두 가지 키워드만 알고 있어도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농경과 정착생활의 시작 = 신석기시대

신석기시대에는 

동굴이나 막집에서 생활하였던 구석기시대와 달리 정착생활을 시작했죠.

또한, 가락바퀴를 이용하여 실을 뽑았고, 빗살무늬토기와 같은 유물이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신석기시대 하면 모두 빗살무늬 토기만을 떠올리실 텐데

신석기시대에는 청동기시대에 볼 수 있었던 민무늬 토기와 유사한

"이른 민무늬 토기" 도 있습니다.

만약 1번 문제를 조금 어렵게 출제한다면 "이른 민무늬 토기"와 같은 키워드를

지문에 넣을 수도 있겠습니다.

따라서, 정답은 1번 가락바퀴를 이용하여 실을 뽑았다.

[오답정리]

② 주로 동굴이나 강가의 막집에서 살았다. - 구석기시대

③ 지배층의 무덤으로 고인돌을 축조하였다. - 청동기시대

거푸집을 이용하여 세형 동검을 제작하였다. - 철기시대

⑤ 쟁기, 쇠스랑 등의 철제 농기구를 사용하였다. - 철기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