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51회 심화 해설

[한국사 51회 7번 해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51회 심화 해설 7번

The lab 2021. 3. 2. 17:23

한국사능력검정시험 51회 심화

7번 해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51회 심화 7번 문제해설입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전체적인 개념과 흐름을 익히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시험에 있어서는 문제에 대한 "키워드"를 찾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굳이 문제에 나와있는 사료의 내용 전체를 읽어보지 않아도 문제를 풀 수 있다는 말씀 !

7번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키워드

"김헌창의 난"

"시무10조" "최치원" (그림의 여왕)

이 키워드만 알고 있어도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키워드들은 바로 통일신라 말기를 알려주는 키워드죠 !

통일신라 말기에는 권력다툼이 매우 심해 왕권이 자주 교체되던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중앙정부의 지방통제력은 상실되고

결국,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반란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김헌창의 난 822년

장보고의 난 846년


원종과 애노의 난 889년 (진성여왕시기)



최치원 시무10조 상소 894년 (진성여왕시기)

 

통일신라 말기(하대)에는 반란들과 왕권약화, 최치원의 시무10조 등의 키워드를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따라서, 정답은 2번 원종과 애노가 사벌주에서 봉기하였다.

[오답정리]

① 이차돈의 순교로 불교가 공인되었다. - 신라 법흥왕

② 원종과 애노가 사벌주에서 봉기하였다. - 통일신라 진성여왕

③ 관료전을 지급하고 녹읍을 폐지하였다. - 통일신라 신문왕

④ 거칠부가 왕명을 받들어 국사를 편찬하였다. - 신라 진흥왕

⑤ 최고 지배자의 칭호가 마립간으로 바뀌었다. -신라 내물왕